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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방마다 비명 들렸다" 러시아 충격적인 만행 / YTN

2022-09-14 1 Dailymotion

경찰서 복도를 따라가면 한편에 작은 방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이 주민들을 가두었던 감옥입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에 복무했거나, 편들었다고 의심받던 사람들을 잡아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[세르히 볼비노우 / 경찰관 : 감옥 벽에 며칠을 보냈는지 썼습니다. 한 사람은 72일이나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곳에서는 고문도 자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마다 비명이 들렸고, 심지어 여성도 있었다고 증언합니다. <br /> <br />아들의 시신을 바라보는 어머니 마음은 찢어집니다. <br /> <br />퇴각을 서두르던 러시아군들이 차에 타고 있던 아들에게 마구 총을 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에 어떤 해코지도 하지 않았지만, 살육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[발렌티나 / 주민 : 제 아들을 기억해주세요. 너무나 소중했던 최고의 아들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터전은 되찾았지만 모든 게 사라지고 부서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더는 폭격과 총소리에 놀랄 일 없다는 게 그나마 위안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러시아군이 저지른 만행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상처로 남을 것입니다. <br /> <br />YTN 류재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9150618151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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